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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준비 한창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한창
  • 강영철
  • 승인 2019.03.26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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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성가대 총지휘 김남윤(평내교회집사), 찬양지휘자 김정웅(주평강교회집사) 중심으로 준비
오는 21일(주일)오후 4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김남윤지휘자(평내교회집사)
김남윤지휘자(평내교회집사)
김정웅지휘자(주평강교회집사)
김정웅지휘자(주평강교회집사)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 45문답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그에 대한 답변은 크게 세 가지로 하고 있다.
 
첫째, 죽음을 이기셨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고 승리하셨음을 선언하신 일이다. 그리고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의에 동참하게 되었다.

둘째,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도 "새 생명으로 부활"한다고 한다. 그것은 부활의 첫 열매로서 우리도 그와 같이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됨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복된 부활의 증거로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확실한 표증 이라고 답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상태는 우리와 똑같이 뼈와 살이 있으시다. 즉 실체에 있어서는 우리와 똑같은 분이다. 그러나 질적으로는 우리와 다른 부활의 영체로 다시 사신 것이다(요20:19-29). 그래서 그분은 시공간을 초월하시기도 하셨으나, 실제로 못 자국을 보여 주셨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동시적 사역이다. 그리스도는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다"는 말씀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부활하셨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성부의 능력으로 다시 사셨고 사단을 이기고 죄 값이 완전히 치러졌다는 성부의 선언이다. 그리고 성령께서 "살리시는 영"으로 사역하셨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롬:8:11). 
 
2019년 4월 21일 오후 4시 남양주문화체육센타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 900여교회 15만 성도가 예수 다시 살아나셨네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연합 부활절예배를 위하여 찬양준비가 각 교회마다 성가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창이다. 김남윤 지휘자(평내교회 집사)가 총 지휘하는 연합에배와 메인 찬양 지휘하는 김정웅 지휘자(주평강교회 집사), 또한 소리향어린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최시형 지휘자(평내교회 전도사) 등이 담당하여  준비가 한창이다.

한편  부활절연합예배 강사는 김영태목사(청복교회 원로, 아태장신대 총장, 대전신학대학 이사장, 통합총회장)가 고린도전서 15장 1~8절, 성경대로 살아나셨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장창만목사(록원교회 담임)는 “부활의 생명과 화해, 은총이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지는 가운데 공의가 바로 세워지고 갈등을 이겨내고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또한 “남양주시 900여교회는 모두 하나되어 제2의 부흥을 이뤄내고, 무엇보다 나라가 평안하여 올바른 진리가 선포되고  남북한 통일이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하면서 "남양주시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준비한다. "고 전했다. 
                  교회협동신문 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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